활동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하는 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목록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구인이 미술계의 우영우인 ‘황성제’작가와 협업하여 만든 

드립백세트를 지난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4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립백세트는 일상생활에서 무지개는 일곱 색깔로 한정하여 단정 짓는 것을 세상의 보편적인 잣대이며 

모든 사람이 고유한 빛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의 고유한 빛을 응원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립백세트의 구성은 △지구iN △화성iN △우주iN 세 가지 블렌딩 원두와 

△케나AA △콜롬비아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세 가지 싱글 원두와 

6종의 엽서, 리플렛, 캐릭터스티커 5종,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중센터장은 “장애를 딛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황성제 작가의 그림과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로스팅 및 블랜딩한 커피가 만났습니다. 생명존중, 환경보호, 배려를 통해 노동과 생명의 가치가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그리고 어린이, 장애인, 동물 등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구iN은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원두 로스팅과 커피 판매 등으로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탄소중립, 생명존중 등 다양한 사회 가치를 담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